무더위가 찾아오기전 이동식 에어컨 구매! 한솔 HSE-50K 가성비 굿~ 소음도 평타!

2019.05.17 02:49the post-review/buy.etc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히도리와배여사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들어온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작년의 한여름 더위의 악몽이 또 생각이 나기 시작하네요.

 

10평짜리 에어컨 한대가 있긴 한데 이걸로 집 전체를 커버 할려고 하니... 한계가 있더군요.

거실,큰방은 그런대로 괜찮은데...제가 가장 오래 있는 컴퓨터방... 작업실이기도 하죠.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

선풍기 한대로 작년 여름을 보내긴 했는데... 벌써부터 다가오는 여름이 걱정...

 

그래서... 에어컨 한대를 구입했어요.

 

 

짜잔~

에어컨 치곤 부피가 작죠? 실외기도 없고~

 

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이동식 에어컨 한솔 HSE-50K라는 실외기 일체형 에어컨 입니다.

손쉽게 설명하자면~ 촌동네 여인숙이나 아주 오래된 여관같은데 가보시면 창문에 붙어있는 에어컨 같은거죠.

실외기가 따로 있는것이 아닌 콤프레샤랑 일체형인 에어컨!

 

이동식 에어컨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설치비가 필요없다는것이죠.

저도 벽걸이를 구매할지 이동식 에어컨을 구매할지 엄청 고민했는데... 역시나 설치비가 가장 큰 문제 더군요.

겨울철에 미리 달면 조금 저렴하게 설치하는데... 지금부터 9월중순까지는 에어컨 설치비가 꽤 비싸거든요.

(얼른 친구놈한테 에어컨 설치방법을 대충 배워야되는데...)

 

특히 컴퓨터방은 벽도 두꺼워서 타공하는데 돈도 더 줘야되고... 집에 구멍내기도 싫고...

이동식 에어컨으로 구매해버렸습니다.

 

 

택배기사님이 손수 2층까지 배송해주셨습니다. ㅎㅎㅎ

이런거 보면... 특히 가구업체들 지입차량으로 배송하는데 배송비 장사꾼들이라 생각이 드네요. ㅡㅡ

 

무튼 박스를 열어보니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창문칸막이

창측배기구

배기호스

리모컨

 

아주 심플하네요~

 

 

본체 마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전기히터랑 비슷하지만~ 이놈은 에어컨 입니다.

무게는 약 20kg정도가 되는데 꽤 묵직합니다.

박스에서 꺼낼때 헐크부스터를 써야지 꺼낼수 있어요.

ㅋㅋㅋㅋ 아무튼 꽤 무거워요.

하지만 밑바닥은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동이 간편합니다.

 

 

일단 후다닥 설치를 해서 작동 시켜봤습니다.

 

조립하는 순간까지... 각종 상품평에 적혀져 있듯 이동식에어컨은 어마무시한 소음이 난다 라는것 때문에 걱정이 많았거든요.

자 ~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동식 에어컨 소음!

밑 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영상에선 소리가 꽤 시끄럽게 녹음이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큰 소음이라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였어요.

전 콤프레샤 소리가 어마무시할줄 알았는데 콤프소리라기 보다 바랑풍량이 강하게 나와 바람소리가 꽤 시끄럽긴 하나 전혀 문제 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소음때문에 잠못잔다고 하시는분들도 있던데;;; 전 흙수저라 그런지... 이정도 소음이 잠을 방해한다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또 선풍기 강풍 소리정도라고 하던데 선풍기보다는 훨씬 시끄럽습니다.

그렇다고 믹서기 가는 소리정도까지는 아니고... 음 ~ 청소기 돌리는 소리보다 조금 덜 시끄럽다고 해야될려나요?

하... 이걸 표현할 방법이 없는데...

 

일단 제가 설치한곳은 컴퓨터방이다 보니 ... 업무본다고 집중하면 전혀 신경 안쓰여요.

뭐... 침실에 설치하거나 애기 키우는집들은 조금 망설여지겠지만요.

결론은... 소비자가 ㅋㅋㅋ

 

예전에 비슷하게 생긴 냉풍기를 가게에서 구입한적이 있는데... 진짜 돈날리는 기계였습니다.

윗 뚜껑에 얼음을 넣어 증방시켜주는 냉풍기였는데...

 

한솔 50k 이동식 에어컨은 진짜 에어컨이 맞기는 맞더군요.

냉매도 들어있고 시원한 바람이 콸콸콸 잘 나옵니다.

 

 

다만... 배기구 설치하는 창문 칸막이가...길이가 작습니다.

일반적인 창문 크기인데... 요즘 대다수 주택들든 원룸이든 아파트든 창문크기가 이만한 사이즈던가 그 이상들인데...

윗 사진은 칸막이 전체로 늘려서 겨우 고정만 시킨 상태입니다. 손가락 3마디 정도가 부족하네요.

일단 배여사가 한솔 HSE-50K 설치 때문에 컴퓨터방 리뉴얼을 한다고 해서... 자리배치 새로 정리하고 깔끔하게 고정 시켜봐야겠습니다.

 

배기구를 통해 뜨거운 열기가 배출된다고 하던데... 저희집 같은 경우에는 2층 단독에 테라스라 창문으로 배출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원룸같은 집들은 이웃집에서 항의가 들어올수도 있을꺼 같아요.

 

 

최저 온도는 16도 입니다.

 

아직까지 무더위가 없어서 얼만큼의 냉방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일단 냉방모드로 작동시켜보니 찬 바람이 콸콸콸 잘 나와서 이번 여름에는 쾌적하게 일볼수가 있을듯 하네요. ㅎㅎㅎ

작년에는 컴퓨터 쫌 하다가 에어컨 앞에가서 쫌 쉬고 다시 컴퓨터하다가 에어컨 앞에 가고... 무한 반복...

냉방모드 뿐만 아니라 제습기능도 있고 송풍모드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면 상하 풍향조절은 모터가 없고 수동으로 움직여야 되요... 뭐 이가격대에 이정도 냉기면 더 이상 바랄것도 없습니다.

 

 

뒷쪽은 공기 정화 필터도 달려 있어서 매일 사용하면 2주에 한번씩 청소를 해야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 배출... 코크...

마개로 막혀져 있어서 물이 나오지는 않으나 물이 꽉 차면 본체에서 물을 비우라고 표기가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호스를 밖으로 빼버릴려고 했는데... 동봉되어 온 호스길이는 너무 짧아서... 요건 따로 구입해 밖으로 빼버려야겠습니다.

 

 

소비전력은 750W으로 벽걸이 에어컨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전기세도 크게 걱정은 없습니다만... 그놈의 누진세... 올해도 멋쟁이 문재인 대통령님이 전기세를 쫌 깍아주시길...

 

 

이동식에어컨 답게 배기구때문에 제한이 있긴 하지만 컴퓨터방에서 만큼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 방청소쫌 하고 찍을껀데...)

 

무튼 이가격에 이정도 성능... 설치비가 필요없다는 점!등 종합적으로 전 대만족 입니다.

 

소음이 물론 쫌 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심한것 같지는 않고~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제돈주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협찬 이딴거 없는 쇼핑스프리 히도리 입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