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톤트럭 운전 방법 운전법 꿀팁 이것만 명심하라!

2019.01.30 04:20차쟁이/NO. FUN car.ETC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뜬금없지만 5톤트럭 운전 방법입니다.

왜 올리냐고요?

ㅎㅎㅎ

 

차쟁이 인생 14년차인데... 최고 큰차 몰아본것은 2.5톤이 최고였거든요.

5톤트럭부터는 크기도 크고 에어브레이크니 뭐니... 1종 면허증이 있긴 하지만... 모르는것이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운전하기 전 5톤트럭 운정방법에 대해서 검색도 해보고 유튜브에도 검색해보고 했지만... 실상 원하는 정보얻기는 힘들고...

하나같이 전부 광고들과 하나같이 전부 에어브레이크니 일반차량과 같이 밟으면 안된다는 충고와 차크기가 크니 조심해라는 정보밖에 없더군요.

 

운전하기 하루 전날까지 덜덜 거리며 15톤 덤프트럭 하는 친구에게 까지 전화걸어 물어보고 실전에 뛰어 들었습니다.

 

결론은... 그냥 스틱 운전하시는 분이라면 쉽습니다.

 

무튼 5톤트럭에 대해 한번 알아봅시다.

 

 

5톤트럭 처녀 입성 입니다.

 

일단 첫 소감은 무지막지하게 높은 시야 때문에 앞이 잘 보입니다.

시동 거는거야 일반 차량과 똑같고~

5톤부터 콤프레샤가 있어서 에어게이지 잘 봐야된다고 하지만... 뭐 실상 시동거니 바로 충전이 되더군요.

컴프레샤라 시동걸고 한참 있어야될줄 알았는데 1분내외로 에어는 꽉 찹니다.

에어게이지는 사진상 정면에 보이는 게이지 입니다.

앞쪽 에어 게이지와 뒷쪽 에어 게이지 입니다.

 

제가 타게 될차는 이녀석은 아니지만 일단 차량 기다리는 동안 다른 5톤차에 한번 앉아서 사진찍어봤습니다

 

 

네 히도리 입니다.

아이코스를 피고 난뒤 부터 연초는 끊었지만... 처음 운전하는 차량이다 보니 떨리는 마음에... 연초 하나 얻어 피고 마음을 진정...

 

 

동네 한바퀴 운전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뭐 괜히 쫄았습니다.

그냥 포터운전하는거랑 비슷하네요.

다만 크기가 쫌 크다보니 차선을 잘 맞춰야되는 정도?

5톤트럭 운전방법은 밑에서 계속 설명하기로 하고 ~

 

일단 본격 출동하기전 기름부터 주유 합니다.

태어나서 보일러 기름 말고 일반 차량 기름 200L 넣는건 처음이네요.

약 22만원정도... ㅋㅋㅋ

OK캐쉬백 포인트가 ... 한번에 한달치가 적립되는 일이 생깁니다.

 

200리터 넣어도 3일채 못탄다고 하는데... 한 400키로 정도 탈수 있다고 하네요.

지쿠페 연비안좋다고 투덜거리는것도 그만 해야될듯 하네요.

 

자 실제 운전 시작 입니다.

일단 5톤이상급 처음 운전해보시는분이라면... 시트가 정말 편안하다는것을 느낄겁니다.

시트에도 에어가 있어서 방지턱 넣을때 푸쉭푸쉭 거리면서 쿠션링 해주는게 아주 좋더군요.

 

 

먼저 5톤트럭 계기판 입니다.

크게 볼것은 없어요.

RPM,속도계,기름게이지,냉각수게이지,에어콤프레샤 에어량 게이지

제일 윗 5톤트럭 에어 게이지는 아날로그 형식이였는데 이 차량은 디지털형식으로 되어 있네요.

어쩌도 11.5톤 볼보 차량도 한번 타봤는데... 그차는... 실내가 최고 였습니다.

왠만한 고급세단보다 실내가 더더욱 아늑하답니다.

 

 

5톤트럭 기어봉 입니다.

일반 차량이랑 똑같아요.

 

단 조심해야될점은 후진기어 넣을때 2단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

보통 6단기어에 후진기어가 있는 차량들은 그냥 후진기어를 넣지만 2단 기어 옆에 후진기어 있는 차량들은 기어 올려서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던데 5톤트럭들은 전부 이런식이네요.

 

무튼 주의할점은 그냥 후진기어랑 2단기어 조심!

 

그리고 출발은 일반 포터랑 비슷합니다. 오르막길이 아닌이상 2단출발 하세요.

 

또 오르막길에 많이 밀릴까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일반 스틱차량들 오르막길에서 사이드 올리고 출발과 동시에 내리는데... 5톤트럭들은 일반 사이드가 아니라보니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많이 안밀려요. 그냥 큰 경사 오르막길에서는 1단 출발 한다 생각하시고 바로 후까시 넣으면서 출발하면 문제 없습니다.

 

 

사이드브레이크 입니다.

처음 운전하다 보니 검색해봤을시 사이드 브레이크 모습이나 에어 브레이크인데 어떻게 사용하는가 엄청 궁금했었습니다.

처음에 사이드도 풀었다 넣었다 참 어렵던데 알고나니 별것 아니더군요.

 

일반 차량들 사이드 전부 채결 안하고 반정도만 채결하던가 하는데 에어 사이드브레이크인 경우 끝까지 위로 밀어 넣으면 딱칵 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 사이드는 채워진것이고 사이드 푸는 방법은 일반적인 차량들 후진기어 넣을때 기어봉 위로 올리듯 네모상사 안에 있는 녀석을 위로 재끼고 밑으로 내리면 사이드가 풀립니다.

 

 

그리고 이녀석은 엔진 브레이크 입니다.

엔진브레이크는 거의 사용안했는데 그냥 테스트겸 엔진브레이크 작동시키고 브레이크 밟으니 조금이나마 제동거리가 줄어들긴 하더군요.

강제로 5단에서 3단넣고 엔진브레이크 거는 방식이 아닌 자체적으로 서서히 엔진브레이크가 걸립니다.

작동하는 방법은 와이퍼 작동시키듯 위로 올리면 엔진브레이크가 작동 됩니다.

엑셀 오프시 자동으로 걸리고 엑셀 온시 자동으로 풀립니다.

 

 

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동차량들의 3페달 입니다.

 

수동차량은 항시 운전하다보니 수동에 대해 크게 어려운점은 없었는데요.

가장 두렵고 사람들이 겁을 많이 준 에어브레이크... 일반 차량이랑 유격이 틀리다는 말에 제일 처음 엄청 겁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요령이라면 요령인지 아니면 혼자만의 요령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브레이크를 전체적으로 꾸욱 밟으면 진짜 몸이 팅겨나갈 정도록 쿠~~~떡 하고 멈춥니다.

그런데 제 습관인지 모르겠지만 전 브레이크나 엑셀 사용할때 뒤꿈치를 바닥에 댄 상태로 엑셀이나 브레이크 같이 밝거나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하는데 바닥이랑 붙은 상태로 브레이크를 밟으니 오르간 비슷하게 생긴 구조라 보니 일반 차량과 같이 밟아도 꾸욱 안밟혀서 그냥 일반 차량이랑 비슷했어요.

단 급정지 하던가 브레이크가 밀린다 생각할때는 완전히 들어서 밟아야겠죠?

 

 

또 클러치 또한 아주~~~~ 둔한 녀석입니다.

젠쿱타던 시절 동판 클러치까지 사용했던 터라... 그 미세함을 생각한다면 그냥 5톤트럭은 클러치 수명 다될때쯤 클러치 때도 시동이 잘 안꺼지는 증상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수동차 연습하시는분들은 5톤트럭으로 연습하는게 좋다고 생각할정도로 클러치는 사용방법은 뭐 크게 설명한것도 없고 쉽다 이정도?

 

 

그리고 빽밀러 입니다.

보시다 시피 전방도 아주 잘 보이고 빽밀러로도 좌우 전부 큰 거울 덕분에 아주 잘보입니다.

단 오른쪽 도어 바로 밑은 사각지역이니 조심해야 됩니다.

 

그리고 일반 공도에서 주행시 차가 차선에 꽉 찹니다.

 

전 일반적이 차량 운행시 운전대가 중간에 있는 느낌으로 운행을 하는데 5톤트럭운행시 약간 왼쪽에 붙어서 운전한다고 생각하시면 차선에 꽉 찹니다.

운전해왔던 분이라면 1시간만 운전해보시면 감이 잡힐껍니다.

 

차량 회전 반경이니 뭐니 이런것도 1톤트럭 운행해보신분이라면 비슷할꺼고 일반 승용차 운행하신분이라면 조금 더 들어가서 꺽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사 바퀴가 엉덩이에 있다고 생각하시고요.

 

뭐 대강 5톤트럭 운전방법은 이정도 나름 후기글?

11.5톤도 운행해봤는데 5톤트럭 이상 차량들은 그냥 똑같습니다.

차폭은 조금 더 크고 높이가 조금 더 커진느낌이라 할까요?

 

별것 아닙니다.

 

그래서 대형면허증 도전 해볼려고요. ㅋㅋㅋ

 

 

하루 한바리 하고 왔더니 고생했다고 배여사가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다 주네요.

ㅋㅋㅋ 한바리 했는데 페이는 꽤 짭잘 하네요.

일반 기사님들에 비해서는 대타라 보니 부족하긴 하지만 이정도 페이에 5시간짜리 일당바리 치고 꽤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초집중 모드로 운행했더니 피곤함에 고기에 쐬주 한잔 할려고 대구에 있는 친구놈까지 불러서 고기집으로 갔습니다.

대구에서 울산까지 친구놈이라 맛있는거 먹일려고 데리고 갔는데...

(배여사가 맛있다는 갈비집... 사실 이집이 아니라 뒷집이더군요...)

 

 

피땀 흘리고 나서 먹는 고기라 보니 맛나네요.

 

 

그래도 고생한 친구놈과 쐬주 한잔 먹을려고 대구서 울산까지 와준 친구놈... 참 고맙네요.

ㅋㅋㅋ

 

중학교때부터 불알 친군데~ 참 득직한 친구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면... 곧 마법사가 될지도 모릅니다.

 

... 참 성실한 녀석이에요.

누가 쫌 데리가 가줘요.

제발 ~

 

ㅋㅋㅋ

 

이상 히도리의 5톤트럭 운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