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도리와 배여사 남해 여행기 4 - 상주은모래비치 곱디고은 백사장~ 그리고 남해의 먹거리 멸치쌈밥 먹어보다!

2018.09.01 04:49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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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어 남해 여행기 시리즈 계속해서 이어 가겠습니다.

 

드디어 첫날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늦은 오후 원예예술촌에서 나왔더니 슬슬 배가 고파옵니다.

 

4명이서 거의 2박3일 일정으로 100만원가량을 준비해 떠났던 여행기였습니다. 

먹거리에 돈아끼지 말고 맛있는것들 팍팍 사먹을려고 했죠~

 

그러나...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 저희눈에는 먹을것이 별로 없습니다.

 

보이는것은 오로지 멸치쌈밥...

가격은?

혜자일까요? 창렬일까요?

 

포스팅 보시죠~

 

 

사방이 바다로 둘러쌓인 남해 바다입니다.

 

해안도로에서 본 석양의 바다는 정말 황홀했습니다.

 

원예예술촌에서~ 부랴부랴 출발한곳은 상주은모래비치로 향했습니다.

 

 

딱히 정해서 도착한 식당은 아니고 가는길에 맛있어보이는 집이 있으면 들어갈려고 했는데...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저희눈에는 멸치쌈밥 식당밖에 안들어오더군요.

 

놀러온 4명 모두 멸치쌈밥은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남해의 먹거리이니 한번 먹어보기로 하고~ 호객행위는 아니고~ 식당에서 나오는 술취한 아저씨들의 추천으로 맛의명가 '미가' 라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가격은 대충~ 요렇네요.

삼현정식2인분 삼현쌈밥정식2인분 주문했습니다.

 

 

돼지불고기와 적어탕수

 

 

그리고 멸치쌈밥이 나왔습니다.

 

 

기타 회무침과 미역국도 나오고요~

 

일단 결론은 저희입맛에는 썩~ 

 

돼지불고기랑 쌈싸먹는게 제일 맛있었더군요.

 

차리리 회를 시켜먹을껄... 개인적으로 멸치쌈밥... 비린내때문에 전 썩~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개인취향 차이니 음식은 패스~

 

 

식사를 마친 뒤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 약쑥&머드풀 및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도 있다고 하네요.

 

 

솔숲을 지나~

 

 

모래 백사장으로 들어왔습니다.

 

모래가 정말 부드럽고 좋더군요.

 

상주은모래비치는 남해에서 가장 뺴어난 풍경을 가진 해수욕장으로(백사장 길이 2km 폭 120m) 부채꼴 모양의 해안 백사장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작은 섬들은 바다를 호수 모양으로 감싸고 있으며 파도가 잔잔하고 수온이 따뜻하여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일품입니다.

 

 

떠밀려온 해초들~

전부  이런건 아니고~ 옆쪽은 또 깨끗한 백사장이에요~

 

 

바닷물에 발만 담궜는데 미지근한 물에~ 자녀있으신분들이면 상주은모래비치에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수심도 멀리까지 크게 깊지도 않고~ 물도 차갑지도 않고 ~ 아이들 놀기에는 딱 좋은 해수욕장이 였습니다.

 

 

밥은 실패했지만~ 상주은모래비치는 성곡적!

 

 

해가 저물어가는 바닷가의 모습은~ 보셔야 알껍니다.

붉은 하늘이 어찌나 멋지던지~

 

 

4명이서 단체샷도 한장 남겨보았습니다.

ㅋㅋㅋ

제 표정은 왜 저렇죠.

 

 

그리고 모래사장 눈앞에서 펼쳐진 작은 섬들의 모습은 울산에서 감히  볼수 없는 바닷가의 모습이였습니다.

중학생때 캐스트어웨이나 식스데이세븐나잇들을 보고 무인도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했는데...

정말 가보고 싶었어요~ ㅋㅋ

 

비록 영화속의 그런 무인도는 아니지만~

 

그래서 2일째 무인도탐사도 하고 왔답니다.

요건 내일 포스팅 하기로~

 

 

이상한 표정으로도 한장 찍고 ~

 

 

하늘도 그냥 막 찍어도 예술입니다.

(그래도 석양바다는 제주도가 최고!)

 

 

오랜만에 오븟한 히도리와 배여사 입니다.

 

 

베이징에 거주하고 있는 '신'은 바다가 참 신기할뿐이죠~

 

 

기념사진도 한장  찰칵~

쓰레기통 떄문에 NG!

 

 

둘이 한장 남겨봅니다.

엉클브로는 신은 그냥 동생이라고 하는데... 매번 한국에 놀어와주는 신...

진짜 히도리도 신보기 위해 혼자라도 중국다녀와야겠군요~

(중국 비자받는 포스팅 예고문입니다! ㅋㅋ)

 

 

백사장에서는  요렇게 점프샷도 남겨야죠!

 

 

집에 들고가 미역국 끊일려다 배여사의 짜증으로 결국 무산된 해초들...

 

무튼 멸치쌈밥한그릇 먹고~ 백사장에서 신나게 놀고 ~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하루종일 땀범벅이 된 4명모두 시원하게 샤워를 마친뒤 ~

 

 

다음날 일정도 있고 해서 조촐하고 간단하게 과자와 쏘맥~ 하루 뒷풀이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잠시 뒤 어떻게 될지 모르고~ 축구에 빠져 있는 엉클브로 ~ㅋㅋ

 

 

영상부터 보시죠~

 

 

건전하게 카드와 벌칙주 게임을 했습니다.

 

포커카드는 역시 전세계 공통의 게임이군요.

중국사람인 '신'에게 고스톱 가르쳐줄려다~ 그냥 카드게임으로 ...

 

배여사가 2박3일 일정동안 게임할려고 부르마블부터 주르마블등 많은 게임들을 들고 갔죠~ ㅎㅎ

 

 

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임고자 엉클브로...

 

대장부소주+카스맥주+요상한복분만막걸리 조합의 폭탄주는...

 

저도 벌칙주에 걸려서 먹었는데... 원샷하는 순간 위장에서 역류해오는 느낌이라 할까요!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꼭 이 조합으로 먹어보세요!

 

 

벌칙주와 함께 잠이 든 엉클브로 커플을 뒤로한채 저희커플은 2층에서 밤하늘을 보는데~ 별들이 정말 많이 있더군요.

폰으로 대충 찍은사진인데도 별이 보이는거 보이시죠~

 

남해~

 

진짜 보물섬이라고 불릴만큼 멋진 자연들은 최고였습니다. 그러나... 크게 먹을만한곳이 없어요.

그리고... 가격대도... 아무리 한철장사라고 하지만... 쌈밥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참 비싸더군요.

 

길게 말하고 싶지만  패스~

 

남해 1일차 여행기 마무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