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무거동 울산대 근처 맛집 밥집 꼬꼬맛집 두루치기정식, 밀양돼지국밥 매운찜갈비, 왕대박국밥집

2017.11.28 02:22delicious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요 몇일동안 무거동쪽에 일이 있어서 아점을 계속 무거동 울산대학교 근처에서 해결했습니다.

울대 근처 밥집들은 어떤 대학가앞도 똑같겠지만 대학가 답게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전 대학교를 대구에서 다녔지만 누구보다 울산대 앞에서 많이 놀았던 히도리이기에 울대근처 밥집 맛집을 소개 시켜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무거동 울산과학대 후문쪽에 위치한 꼬꼬맛집 이라는 정식집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꼬꼬맛집 바로 옆에 위치한 밥집 이라는 상호를 가진 식당이 더욱 장사도 잘되고 푸짐하고 맛도 좋았는데

밥집 식당의 주인이모가 바뀌었는지 어느날부터 예전 밥집의 맛이 아니여서 바로 옆집인 꼬꼬맛집을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었죠. 그후로는 꼬꼬맛집만 방문하는데 ~ 한상이 가격도 싸고 푸짐합니다.

 

 

가격표가 보면 역시 대학가 답게 아주 저렴합니다. 지금은 가격이 500원씩 올라서 전부 +500원 하시면 됩니다.

현금결제하면 D.C도 가능 ~ 프렌차이져나 대형식당이면 욕을 한바가지 하겠지만 요런 소상공인 식당들은 아무렴요

전 이해를 합니다.

 

아무튼 모든 찌게도 맛있지만 2인이상 갔을때는 두루치기 정식을 주문하세요~

 

 

한상 차림입니다. 만원의 행복이라 할까요? 대학가 학생들 배부르게 먹으라고 공깃밥도 무제한입니다.

된장찌게는 소고기로 끊여서 깊은맛을 내며 정말 맛있습니다. 두루치기 또한 주문 후 야채들과 다시 한번 볶아줘서 야채들이 아삭아삭한게 밥도둑이 따로 없지요.

 

예전 무거동에 거주할때부터 한끼 해결을 정말 많이 했던 식당인데... 참 오래 영업했으면 하는 식당중 하나입니다.

왠지 모르게 몇년있다가 사라질꺼만 같은 그런 기분... 울주군청이 12월달부터 오픈하는데... 괜히 무거동 프리미엄 붙어서 집주인들이 세올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부터 됩니다.

 

이제 수능이 끝이나고 울산대학교 새내기분들도 많을껀데 ~ 꼭 방문하세요 후회 안하실꺼에요

 

위치는 앞서 말씀 드렸지만 울산과학대 무거동 캠퍼스 후문 근처에 있습니다.

무거동 대학로43번길 18-5 네비 찍고 가시면 됩니다.

 

 

다음은 밀양돼지국밥이라고 하는 돼지국밥집입니다.

 

위치는 울산대 후문 근처에 있습니다. 돼지국밥집이지만 돼지국밥이 아닌 다른것이 아주 맛있죠 ~돼지국밥도 물론 맛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요즘 시내 번화가 국밥지 가면 무슨 돼지국밥이 6~7000원이나 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잠시 돼지국밥집 이야기가 나와서 ~ 울산대 돼지국밥이 진짜 맛있는 집은 !

지금은 상호가 대박돼지국밥 으로 간판을 새롭게 단 돼지국밥인데 돼지국밥이 진해서 삼계탕 맛이 납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위치는 울산대 후문에서 기숙사쪽으로 올라가다보면 3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잠시 이야기가 옆으로 가자면 대박돼지국밥집 이모님이 정말 멋지시죠.

벌써 8년전 히도리가 22살정도 되었을 당시... 전날 술을 엄청 먹고 해장한다고 씻지도 않고 혼자 국밥을 먹으러 간적이 있습니다. 한창 겉멋들던 시절이라 머리도 엄청 길었죠 단발머리 정도의 길이를 하고 머리는 엄청난 기름기에... 청바지는 빈티지라 하며 구멍이 무릎에만 난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보면 거지 청바지인줄 아는 리바이스 80년대 모델을 입고 국밥 한그릇을 했었죠.

 

그런데 카드가 안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잠시 후에 현금찾아서 드린다고 한뒤 한 20분만에 계산하러 다시 방문했었죠 .

그런데 이모님이 와준것만이라도 고맙다고 학생이 돈이 어딨냐고 기어코 다시 호주머니에 넣어서 주시던 추억이 있습니다.

 

노린건 아닌데... 몰골이 정말 말이 아니였나 봅니다. ㅎㅎㅎㅎ

 

그후로 기억하는지 안하는지 모르지만 배여사와 가끔씩 먹으러 가곤하는 식당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국물이 정말 맛있어요

아주 진하 국물이 일품입니다.

 

 

다시 본글로 돌아와 밀양돼지국밥 메뉴입니다.

 

사실 이곳은 돼지국밥 보다 아주 저렴하게 매운찜갈비를 먹을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식당입니다.

 

 

매운찜갈비라고 해서 대구까지 갈필요가 없어요 ~

요렇게 양은냄비에 고기랑 국물을 살짝 끊여서 나오면 고기를 잘게 자르고 밑반찬으로 나온 콩나물 김 그리고 밥과 함께

비벼줍니다.

 

 

사진이 참 개떡같이 나왔습니다만... 정말 맛있습니다. 대구친구놈들도 부산친구놈들도 하나같이 맛있다고 한집이죠 ~

아마 울대 학생들은 전부 아실꺼라고 믿습니다. 저혼자만 알고 싶었던 맛집중 하나였는데 몇년전 SNS에 한번 올라오고 난뒤

엄청나게 손님이 많아졌더라고요 ~

 

여기들 말고도 엉클브로 자팔이 친구가 운영하는 작은 술집과 8년째 단골 일본선술집등 무거동에서 아기자기한 맛집 술집들이 참 많은데요. 나중에 하나하나 포스팅해야겠습니다. 사실 남구청 기자가 되었거든요. 기자원서 넣을때 일방적인 관광지나 볼거리가 아닌 울산 남구의 소상인들을 위한 가게들을 중점으로 리뷰한다고 원서넣고 합격을 해버리는 바람에... ㅎㅎㅎ

 

프랜차이져보다 개인사장님들이 살아야죠!! 저도 자영업을 한다만 나랏님 제발 세금쫌 줄여주십시오... 10만원 벌어서 10만원이 다 세금 나갑니더 ㅜㅜ

 

참 산으로 많이 넘어간 포스팅이였습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