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계의 첫입문 쥬드 + 기아 아벨라 + 효성 atv 4륜오토바이의 추억 - 히도리 :: 히도리

모터계의 첫입문 쥬드 + 기아 아벨라 + 효성 atv 4륜오토바이의 추억 - 히도리

Posted by 헝그리 리뷰어 히도리-
2017.11.04 21:28 차쟁이/Old cars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오늘도 역시 녹색창 포스팅 퍼오기 사골국물 우리기입니다.

언제 전부 이사가 완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모터게의 첫 탑승 탈것 '차'라는것의 첫입문했던 사륜오토바이 입니다.

atv라고도 하죠.

아마 효성에서 나왔던 모델로 기억합니다. 할머니 집에서 몇년간 방치되어있던 놈인데 여름방학때 자팔이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서 배터리 교체하고 타이어 공기넣고 떼우고 오일갈고 세차하고 해서 처음 시동이 켜졌을때 그 감동은 아직도 잊어지지가 않는놈입니다. 이놈타고 참 재미나게 놀았는데... 드리프트 비슷한거 따라하다가 원심력에 뒤집어져서 크게 다치고선 영영 제손을 떠나 버린놈이기도 하죠.

 

 

두번째 녀석은 쥬드입니다.

한창 클래식 오토바이가 유행할때쯤 학교통학용으로 구매했었는데 멋도 모르고 쥬드라고만 해서 구매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쥬드가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속에는 영원한 쥬드로 기억합니다.

 

처음 입양하고 데리고 오던날 머플러가 떨어지고 냉각수쫌 문제가 생기고 참 고생했던 녀석입니다.

 

 

 

대학시절 참 많은 추억을 선사시켜준 모토입니다.

스쿠터 타고 대구 울산 왕복해보셨나요? 거짓말 안하고 약 3시간 정도 걸리고 얼굴은 매연들로 검둥이가 됩니다.

 

 

그래도 저당시 유행했던 스투시 두건과 고글은 잊지 않고 착용해주는 센스를 보여줬었죠...

참 웃기네요. 벌써 10년전 사진이라니 세상 참 빠르게 흐르는거 같습니다.

세상에서 똥폼이라는 똥폼은 다 잡고 다니던 시절이였던거 같습니다.

 

여름 가을에 잘 타고 다니다가 슬슬 추워지니깐 도저히 바이크는 내 타입이 아니라는것을 느끼고

급판매 했었죠... 가끔 그립습니다.

 

바이크를 처분하고 난뒤 히도리 역사상 첫 자동차가 생겼습니다.

중고차로 어디서 똥차급 기아에서 생산했던 기아 아벨라 입니다.

이름이 아벨라 라는 이름때문에 결혼안한 여성들이 기피했다던 아벨라 입니다.

20살때 구매했었는데 차값보다 보험료가 4배정도 비쌌던 첫 자동차였습니다.

 

그래도 누가나 다 그렇겠지만 첫차 라는것은 너무좋은 기억중 하나입니다. 다른이가 보면 똥차이겠지만 저당시 저한테는 너무 소중했던 자동차중 하나였습니다. 나름 꾸민다고 데칼 아디다스로 도배도 하고 젊은이들의 카로 만들려고 노력했었죠.

 

 

보이십니까? 데칼이 시트지가 아닙니다. 전기테이프로 데칼을 만들었습니다. 아머 저당시부터 헝그리튜너의 길이 시작된거 같습니다.

 

 

전기테이프 데칼은 너무 잘 떨어지는 바람에 큰 마음먹고 진짜 데칼 스티커 무슨뜻인지도 모를 스티커도 부치고

묻지마 사제 데크도 튜닝했었습니다. 사제데크 넣고 CD로 음악을 들을때 진짜 미국흑형들 저리가라할정도의 포스로 창문을 열어놓고 다녔었죠. 물론 창문도 수동이였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구경도 못해봤을 손잡이로 창문이 열었다가 닫히는 그런 수동식 윈도우!!!

 

또 레이서도 아니면서 이니셜D에 미쳐있던 시절이라 혹시 누가 봐달라고 드라이버 스티커까지

지금 보면 참 웃겼던 시절이네요.

 

하지만 그 좋았던 시절이 길지가 않습니다. 약 반년만에 폐차하는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이유는?

 

자동차에 원인 모를 화제가 일어났습니다. 아직도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아마 냉각수 계통의 문제는 아닌거 같고 LED튜닝은 몇개 했었는데 배선에서 전기가 튀어서 불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소방차까지 출동해서 불이 꺼졌던... 그 이후 집에서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 차에 이상한짓 한다고...

첫차가 자동차 화제라니... 참 다이나믹한 차쟁이 인생의 서막이였습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지금까지는 아주 좋은 기억중 하나입니다. '첫차'라는 단어가 너무 좋았습니다.

 

기아 아벨라 .... 5인승임에도 불구하고 대학교에서 수업듣는다고 동갑내기 친구들 7~8명까지 트렁크 열고도 열심히 운행해줬던 아주 멋진 차중 하나였습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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