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도리와 배여사 오랜만에 부산데이트~ 남포동 국제시장 구제시장 쇼핑 :: 히도리

히도리와 배여사 오랜만에 부산데이트~ 남포동 국제시장 구제시장 쇼핑

Posted by 헝그리 리뷰어 히도리-
2018.12.01 05:27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벌써 주말이 다가왔네요. 시간이 나이가 먹을수록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저번주에 배여사와 오랜만에 부산 데이트하고 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네요.

 

 

첫번째로 도착한곳은 부산 서면~

영업하기전 서면과 영업시작 후 네온사인들의 서면은 정말 극과 극 입니다.

 

 

사실 데이트 때문에 부산으로 넘어간것은 아니고~ 엉클브로가 아닌 앤트브로가 서면에 있습니다.

서면에서 혼자 자취를 하는데 대학생활하랴 알바하랴 참 기특합니다.

 

몇달전 배여사와 함께 자취방을 구해줬는데 침대가 없다고 해서 침대 배달겸 오랜만에 배여사와 부산 데이트~

 

 

침대 배달 후 앤트브로가 자기가 일하는곳에서 밥먹고 가라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상호가 백종원 차돌박이 라고 하네요.

 

 

숙주나물과 차돌박이가 섞여서 나오네요. 이런 차돌박이는 처음 먹어봤어요~

뭐 백선생님 프렌차이져니 맛은 당연히 있겠죠?

 

 

숙주를 밑에 깔고 지글지글 구워줍니다.

 

 

고기가 익은 후 요 특제소스에 찍어먹으니 밥 두세공기는 그냥 뚝딱!

 

 

늦은 점심을 해결한 뒤 방문한곳은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입니다.

 

 

국제시장에 방문한 이유는~ 구제시장이 있거든요~

울산에도 구제옷 파는 매장이 있긴 한데 국제시장에 있는 구제집들 같이 모여있지가 않아서 보물찾기가 참 힘듭니다.

진짜 동묘시장을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ㅜㅜ

청자켓이나 청바지 같은거 빈티지스러운 것들 정말 좋아하거든요.

 

제가 정말 아끼는 청바지중 하나가 리바이스 505 90년대 초반에 생산된 제품으로 워싱이 아주 자연스럽게 들어있고 데미지도 이쁘게 잘 찢어져 있는 청바지가 있는데... 배여사가 버리고 싶어 죽을려고 하는 청바지죠.

 

허나... 개인취향이니 ㅋㅋㅋㅋㅋ

 

 

배여사는 국제시장 구제골목에서 괜찮은 니트 가디건을 찾아 떠났는데... 역시 보물찾기는... 참 힘듭니다.

 

 

남포동 구제골목 팁을 드리자면 오전에 한번 출동하세요.

늦은시간에 방문하면 꿀아이템들 없습니다.

저희고 결국 보물은 못건지고 다음에 날잡고 오기로~

 

 

국제시장 온김에 남포동 한바퀴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벌써 거리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향기가 물씬 흐르네요.

 

 

남포동 메인거리도 몇일 후면 LED 축제를 하기 위해 공사가 한창 입니다.

 

 

남포동 메인 대형 트리도 점등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멋쟁이 아저씨 아줌마들의 버스킹 공연도 있었고요~

 

 

남포동까지 왔는데 빈손으로 돌아가기 아쉬워 커플신발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어릴때 엉클브로와 남포동이나 부대 똥다리 밑에서 사진 정말 많이 찍고 다녔는데... ㅎㅎ

이런 골목길을 보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새신발은 그자리에서 바로 신어줘야 제맛인거 아시죠~

 

 

커플신발로 구입한 제품은 반스 올드스쿨~

이쁘죠~

 

배여사는 흰빨 전 흰검~

 

신발 포스팅은 나중에 따로 하기로 ~

 

 

신발 두켤레와 남포동의 짝퉁골목에서 타미 맨투맨 하나 겟 완료~

말만 잘하면 인터넷 가격보다 싸게 겟 가능 합니다.

ㅋㅋㅋ

 

 

부산까지 왔는데 또 바다의 음식을 먹고 가야겠죠~(울산사람이 무슨...ㅡㅡ)

 

 

회를 먹자니 소주가 떙기가 소주를 먹으면 배여사가 운전해야되는데 힘들다고 해서 회는 패스~

물회먹기로 했습니다.

 

 

막썰어놓은 회와 물회 육수를 퐁당 떠서 부어먹으면~

 

 

이것이 바로 부산 아입니꺼~

ㅋㅋㅋ

맛있겠쥬~ 시원하고 칼칼한것이 죽여줍니다.

 

그런데 물회에 밥말아먹는 사람들도 있던데... 아직까지 그정도 레벨은 안되네요.

사실 회같은건 입에도 안되던 히도리 인데... 나이가 먹으니 입맛도 변해가네요 ㅋㅋ

 

 

물회 한숟가락 했으면 마무리는 역시 매운탕과 공깃밥입니다.

배여사든 히도리든 밥없으면 안되요~

ㅋㅋ

 

아무튼 요렇게 저번 주말을 놀고 왔답니다. 이번 주말은 장모님댁에서 갔다가 마트장보러도 가야되고 일요일에는 진장동에 새로 생겼다는 영화관도 가볼까 하는데~ 새로오는 가구들도 배치해야되고 전부 시간이 될려나 모르겠네요~

 

이웃분들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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