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도리와 배여사 남해 여행기 6 - 남해 자연의 멋짐이 풍기는곳 다랭이마을!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될곳 다랭이마을 :: 히도리

히도리와 배여사 남해 여행기 6 - 남해 자연의 멋짐이 풍기는곳 다랭이마을!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될곳 다랭이마을

Posted by 헝그리 리뷰어 히도리-
2018.09.04 00:01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남해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다랭이 마을 방문기 입니다.

 

가천다랭이마을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3위에 선정된 마을이기도 합니다.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남면 해안 관광도로 최남단의 가천 다랭이 마을은 푸른 바다를 접한 산비탈을 일군 좁고 긴 계단 형태의 다랑이 논(명승 제15호)이 있는 마을로 섬 특유의 정취를 느끼게 하며 또 다른 자랑거리인 암수바위가 있습니다.

 

위치는 경남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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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어 다랭이 마을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다랭이마을 견학 동영상부터 ~ 링크~

구독쫌 눌려주세욧! ㅋㅋ

 

1000명 언제 만들꼬 ㅜㅜ

 

설리마을에서 스노쿨링을 즐긴 뒤 다시 숙소에 가서 씻고 나와 도착한 다랭이 마을 입니다.

 

 

첫날 독일마을카페에서 다랭이마을은 꼭 가고 싶어 했던곳이였죠~

왜냐고요?

CNN이 정말 멋진곳이라 하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스노쿨링 후 숙소에서 씻고 나오니 늦은 오후...

애매합니다.

 

 

다랭이 마을 코스는 여러길이 있는데 그중 소몰이살피길,상수리길,망수길,지겟길등이 있습니다.

가장 멋지게 인생샷을 찍을수 있는곳은 다랑이논이 훤히 볼수 있는 망수길입니다만...

 

저희는 처녀관광이라 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제 1주차장에서 시작했습니다.

망수길까지 꽤 많이 걸어야되죠.

 

망수길로 갈려면 제2주차장에서 시작하는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1주차장에서 내려가 망수길까지 갈려니 어두워질꺼 같아서 히도리와 배여사 코스는 그냥 1주차장에서 내려가 해돋이를 볼수있는 해변가로 넘어가기로~

 

 

배여사와 함께 코스를 짜는동안 엉클브로는 ~ 중국친구인 '신'에게 또하나의 선물을 사왔네요 ㅎㅎ

 

 

다랭이마을 코스로 내려가보겠습니다.

 

 

스노쿨링 할때 반팔입고 했더니 팔뚝 탄거 보세요.

ㅋㅋㅋ

 

 

내려가는 길 곳곳에 작은 논밭이 계단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신기하더군요~

 

나름 시골을 많이보고 자란 히도리인데~ 이런 논밭은 처음 보네요~

 

 

문득~ 야외 예능프로그램들 VJ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뒤로 걸어가며 촬영하기란... ㅋ

 

 

아 그리고 혹시 1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시는분들 ~

 

다랭이마을 중간지점까지 자가용운전이 되더군요~ 늦은시간이라 그런가 주차할공간도 많고요~

굳이 주차장에서부터 시작안해도 됩니다.

 

올라올때 죽음이에요.

 

 

중국소녀 신~

아니 베이징소녀 신~

 

바다가 참 낯선 신 입니다.

 

 

다랭이 마을에서는 팜스테이도 운영합니다.

각종 먹거리들과 많은 민박집들이 있습니다.

 

 

또 걷는길 스템프라 하여

상수리길,소몰이살피길,망수길,지겟길,암수바위에서 스템프를 모으면 다랭이마을 걷는길 정회원 인증서와 기념뱃지를 준다고 하네요.

 

스노쿨링만 아니면 저희도 한번 도전했을터인데...

 

 

곳곳에 포토존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제와서 보니 암수바위도 바로 코앞에 있었는데... 암수바위도 한번 보고 올껄... 후회되네요~

또 시골학교도 사진찍을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 곳곳이 관광지 입니다.

 

저희같이 늦은시간에 오지마시고~ 쭈욱 둘러볼려면 3~4시간정도 생각하고 견학하는것이 좋을꺼 같아요~

 

 

야시꾸리한 히도리 이군요~ ㅋㅋ

 

 

저멀리 보이는 막걸리 집~

 

멀리서부터 전 냄새가 풍깁니다.

들고간 차만 스틱이 아닌 오토면 엉클브로나 배여사에게 운전대 맡기고 한잔 할터인데... 아쉬워욧!

 

 

내려가는 길 곳곳에 작은 텃밭들에 알로에,허브등 유기농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허브찻집도 있던데 바로 앞에서 허브를 뽑아 찻잎으로 사용하는가 봐요~

 

 

대장 히도리 뒤로 엉클브로,신이 쫄래쫄래 쫒아오고 있는중입니다.

ㅋㅋ

 

 

신과 배여사도 한장 찰칵~

 

3년전 봤을때랑 제법 친해지고~ 배여사도 신에게 말도 걸고~ ㅋㅋ 역시 사람은 계속 봐야지 좋은사람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 법이죠~

배여사도 신이 너무 좋다고~ ㅋㅋ 딸기우유를 좋아하는 신때문에 마트에서 딸기우유만 보면 신이라고 ㅋㅋ

 

 

열심히 기록중인 히도리~

 

 

엉클브로는 카약한번 타고 왔더니 몇년은 늙어버린거 같네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 6시30분정도인데~ 오른편에서는 석양이 지고 ~ 하늘에는 달이 찔끔 보이는게 ~ 정말 멋졌어요~

이 광경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라 할까요?

 

 

해돋이를 구경하는 해안가로 내려갑니다.

해안가로 가는 길은 위험하니 항상 조심하세욧!

 

 

바닷물도 엄청 맑아요~

왠지 그냥 마셔도 될꺼 같은 ?

 

 

해안가에서 바라본 다랭이 마을입니다.

어느정도 전체 시야에 마을이 들어오니~ 왜 다랭이마을을 가야되는지 알겠군요.

다랭이 마을은 선조들이 농토를 한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깍아 곧추 석축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든 까닭에 아직도 농사일에 소와 쟁기가 필수인 마을입니다.

 

마을인구 90%이상이 조상대대로 살아오는 사람들이라 니집 내집없이 식사시간에 앉는 곳이 바로 밥먹는 곳이 되는 훈훈한 인정이 살아있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바닷가 끝쪽에서는 바다에서 바로 떠오르는 집채만한 태양을 가슴에 품고 소원을 빌기 딱 좋은곳입니다.

 

 

그런데~ 요기 다리 건너기 정말 무서워요~

 

배여사,엉클브로,신 3명은 안무서워하는 유독 제일 덩치큰 히도리만 무서움...

 

 

오른편은 요런 풍경이고~

 

 

왼편은 요런 풍경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가을철 냇고랑에서 참게를 잡고 씨알이 굵은 감성돔을 낚아보고싶은분!

일상을 탈출하여 편안한 휴식을 원하시는분!

달빛이 비치는 환상적인 밤바다를 보시고 싶으신분!

무엇보다 자연이 주는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분!

다랭이마을에 꼭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또 다랭이마을의 썰중 하나는

옛날에 한 농부가 일을 하다가 논을 세어보니 한배미가 모자라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포기하고 집에 갈려고 삿갓을 들었더니 그 밑에 논 한배미가 있었다는 애기가 있을 정도로 작은크기의 삿갓배미에서 300평이 족히 넘는 큰 논까지 있는 다랑이 논! 마을입니다.

 

배비 - 이곳에서 논을세는 단위

다랑이 - 썩 좁고 작은 논배미 뜻하며 사투리로 다랭이라고 함

 

 

자연이 아름다운 남해!

보물섬 남해!

 

 

해변가에 앉아 바다를 몇십분간 쳐다보니~ 남해에 참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날 마지막코스에서 남해여행의 즐거움을 느낀 4인이죠~

 

그전까지만 해도 차라리 외국으로 갈껄~ 딴데 갈껄~ 하며 투덜투덜 거렸거든요~

 

 

배여사는 사람이아니므니다 어플로 셀카 찰칵!

 

 

ㅋㅋㅋ 커플샷도 찰칵~

 

 

엉클브로도 바라를 보고 있으니 잡생각이 드는가 봅니다.

 

 

는 아니고 그냥 셀카놀이중이네요

 

 

늦은시간이라 관람객들도 우리밖에 없고 마음껏 바다를 쳐다보고 소리도 지르고 놉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안전장치 같은게 없으니! 조심하셔야되요!

바위바로 밑은 차디찬 바닷물이에요~

파도도 엄청 쎄고요~

 

 

그냥 요렇게 구경만 하세요

 

 

가슴이 뻥 뚫린다는 배여사 ~

 

 

이제 슬슬 돌아갈 시간입니다.

 

 

마지막 기념사진도 찍고 ~

 

 

신과 엉클브로도 찍고 ~

 

 

10여년만에 엉클브로와 히도리도 한장 찍어봅니다.

 

 

마지막으로 포커스에 또 찰칵~

 

 

어릴때는 둘이 이리저리 많이 놀러다녀서 참 많이 사진을 남겼는데~

이 사진을 보며~ 느끼는게 나이먹을수록 둘이 찍은 사진이 많이 없네요.

 

가장 아끼는 동생인 엉클브로인데 말이죠~

 

요! 엉클브로 사...싸... 사 ...

아니다.

 

 

아무튼 멋진 풍경을 보고 다시 주차장을 출발~

 

 

다랭이마을에서 주차장올라가는 길은...

하...

 

역시 20대 3명은 팔팔하네요.

 

30대인 히도리 혼자... 죽을꺼 같은데 말이죠.

 

 

유유히 먼저 떠나는 엉클브로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주차장이 아닌 마을 중간까지 자가용으로 들어올수가 있답니다.

ㅋㅋ

 

이상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마을 다랭이마을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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