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여사의 첫차 현대 티뷰론 터뷸런스 오디오작업 썬팅 후방감지기 등등 소소한 DIY :: 히도리

배여사의 첫차 현대 티뷰론 터뷸런스 오디오작업 썬팅 후방감지기 등등 소소한 DIY

Posted by 헝그리 리뷰어 히도리-
2017.11.14 23:04 차쟁이/Old cars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히도리 올드카 시리즈중 오늘은 배여사의 첫차 현대 티뷰론 터뷸런스 2.0 오토 차량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배여사가 면허를 따고 운전을 하고싶다고 스포츠카 타고 싶다고 몇달을 징징 거려서 구매하게 된 배여사의 첫차 티뷰론 터뷸런스 입니다. 저도 제 첫차인 아벨라를 잊지 못하듯이 배여사 역시 터비를 그리워하면서 가끔씩 막 타고 기스나도 아깝지도 않은 터비 타고싶다고 합니다.

 

잠시 이야기가 옆으로 가서 제가 제 여자친구를 배여사라 부르고 사람들도 제가 배여사배여사 하니 배여사라는 별명이 되어버린 이유가 바로 터비를 구입하고 난뒤 첫 운전 초보운전자이다 보니 배여사배여사 놀리다 보니깐 지금의 배여사가 되어버린것이지요. ㅎㅎㅎㅎ

 

 

또 배여사도 첫차를 구매하고 나서야 보험료가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것을 깨달고 차 유지비가 꽤 만만치 않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죠. 특히나 스포츠할증... 제일 이해안가는것중 하나가 포쿱도 스포츠카할증이 아닌데 왜 티뷰론터비는 스포츠카할증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티뷰론 터뷸런스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차를 사기로 결심하고 보배랑 엔카를 열심히 눈팅족 하다가 꽤 괜찮은 터비가 한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배여사의 조건은 오토 스포츠카 싼차 끝이였습니다.

그조건에 제 조건도 살짝 더해서 2.0으로 구입 키로수도 년식에 비해 쫌 괜찮은 녀석

또  외관은 뭐 초보운전이다 보니 어차피 기스날꺼 크게 상관하지 않고 매물을 찾다보니 진짜 딱 맞는 녀석이 매물로 올라왔습니다. 오토에 2.0 엔진상태는 꽤 괜찮은 녀석 ... 그러나 외관은 썩 별로 였습니다.

특히 저 사무라이 스티커 보이십니까? 너무 보기 싫은 스티커였습니다.

 

 

 

첫 운전자들의 로망 초보운전 스티커도 하나 부쳐주었습니다.

뒤에서 빵빵 거려도 이 스티커 하나면 만사 오케이죠~

 

 

배여사 첫차 티뷰론과 깔맞춤을 위해 젠쿱에도 변태튜닝을 해보았습니다.

 

 

가지고 오자마자 창고에 남아있던 묻지마 데크를 장착하고 아이패드를 옥스로 연결해 오디오 튜닝도 완료!

차쟁이 남친 있으면 요런거 하나는 참 편합니다. 이것저것 막 만져주니깐요.

 

오디오 설치하고 나서 배여사의 로망 ~

오디오 틀고 창문내리고 드라이브도 성공했죠 ~ ㅎㅎ

 

 

다음으로 작업했던 사진은 전 차주가 이상한 사무라이 스티커와 한잔 투혼?? 인가 무튼 90년대 튜닝을 해놓은 스티커를 제거 해주었습니다. 스티커가 ... 너무 오래되어서 떨어지는것이 아니고 부셔집니다. 한번 떼어낼때마다 1mm씩 제거...

지금 봐도 손톱이 아프네요...

 

스티커 제거 하고 나니 꽤 연식대비 괜찮은 터비가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차가 생기고 운전을 할줄 알면 가장 좋은점이 바로 이런것이죠 ~

조수석에 앉아서 놀아도 됩니다. 사진찍고 놀고 잠도 잘수있고 참 편하죠 ~

 

 

그러나! 초보운전자 답게 구입하고 약 한달채 되지않고 첫 사고가 일어납니다.

인사사고나 접촉사고는 아니고 그냥 기둥이랑 키스했었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배여사 지금까지 무사고 운전자네요 면허증 따고 6년째 무사고 안전운전자 입니다 대단합니다.

 

 

후방감지기가 없어서 기스낸거 같아서 후방감지기도 DIY로 장착해주었습니다.

점점 차값보다 부품값들이 비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젠쿱보다 기름이 적게 먹어서 데이트 할때 항상 터비를 이용했죠

ㅎㅎ

 

 

제 젠쿱에 설치되어있던 LED바를 보고 배여사도 달아달라고 해서 터비에도 풋등 장착했습니다.

역시 차쟁이 여자친구 답게 양카의 기본을 아는거 같아서 참 뿌듯했습니다.

 

 

기스난 부분 도색 후 광택도 한바퀴 돌려주었습니다. 젠쿱과 비교해도 꽤 광이 살이있죠?

터비의 컨셉은 순정스럽지만 양카같은데 창문내리면 여자차 ! 가 컨셉이였죠 ~

 

 

참 시간이 빨리 갑니다. 이게 벌써 5년전 동영상이라니... ㅎㅎㅎ

이때 배여사에 비하면 지금은 베스트드라이브가 다되었네요. ㅎㅎ

 

 

다음으로는 배여사가 썬팅을 할려고 합니다. 밖에서 안이 너무 훤히 보인다고...

그러나 터비를 샵에 데리고 가자니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차라리 썬팅할돈 용돈 달라고 한뒤 썬팅도 직접 DIY해줬습니다.

퀄리티도 꽤 괜찮죠? 이때 배여사가 옆에서 열심히 도와줬는데 이날 덕분에 현제 포타르기니 썬팅도 배여사와 함께 했죠

ㅎㅎ

 

 

광이 날정도로 항상 매주 세차장 가서 커플 세차를 열심히 해줬습니다. 광이 장난 아닙니다.

저도 첫차일때는 저런 경험이 있기에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ㅋㅋ

 

 

와인딩도 같이 몇번 따라 다니다가 밤길 잘 안보인다고 해서 라이트도 바꿔주었습니다.

HID가 불법이긴 한데... 역시 일반 할로겐보다 시안성은 참 밝습니다. 배여사에게도 운전매너?라 할까요? 신호대기중이나 저멀리 차들이 많으면 라이트 끄고 안개등으로 운행하라고 했었죠

 

 

대충 엔진 국물들도 교환해주고 외관도 그럭저럭 탈만하게 만들어 놓으니깐 우퍼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퍼는 상민짱 트라제에 있는 우퍼를 들고 올려고 했다만... 결국 터비는 ... 밑에게 계속 됩니다.

 

여자 차 같나요? 각종 인형들과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 피규어들

실내가 참 복잡합니다.

 

 

진정한 조수석 튜닝도 해주었죠 ~

 

 

 

SNS에서 차에 사진거는것도 보고 여런 자잘자잘한 튜닝도 해줍니다.

 

 

후방카메라가 없는탓에 후진할때는 탁 뒤돌아 보는 배여사입니다.

원래 첫차로 가혹하게 운전연습을 하고 다음차부터 옵션질을 해서 최첨단의 기술을 느껴야죠 ~

 

 

그렇게 1년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터비... 데이트 하던중 미션슬립이 나게 됩니다.

제가 미션고장에 무서움을 떠는 이유가 바로 이 터비 때문입니다.

 

2017/10/21 - [차쟁이/infiniti G35C] - 인피니티 g35쿠페 미션오일 매틱s 캐스트롤 순환기로 석션 교체 리퀴몰리 ATF 미션 치료복원제 투입 infinity g35 coupe transmission 미션이상할때는 교환부터

 인피니티 미션 교환기 보시면 제가 미션에 대해서 무서워하는것이 보입니다.

 

네 미션이 깨졌습니다. 수리비는 재생을 올린다고 해도 차값보다 더비싼 견적에...

결국 폐차장행을 선택했습니다. 오디오 데크랑 기타등등 실내에서 탈거 할수있는것들은

모조리 탈거 해버렸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플딥으로 올도색까지 했던 녀석인데 말이죠...

 

 

지금생각하면 그냥 고쳤을꺼 같은데... 그당시때는 너무 어린시절이라 그냥 딴차사고 말지 라는 생각으로...

지금같았으면 뭔가 소장가치도 있고 첫차인데 눌리지 않고 번호판만 말소 시키고 캠핑장에 그냥 전시 해둘거 그랬습니다.

 

기왕 터비 이야기 나온김에 다음 포스팅은 플라스틱딥 올도색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포터가 없던 시절이라 터비 짐들은 젠쿱에 2열시트에도 한가득

트렁크에도 한가득 ~ 저렇게 부품들 챙겨와서 창고에 짱박아두니 언젠가는 쓰게 되더라고요.

현제 포터에 쓰고있는 오디오나 후방감지기가 전부 터뷸런스 부품들이죠 후훗... 전 알들한 헝그리 튜너니 말이죠.

 

다들 첫차와의 추억이 어떤가요? 좋은 추억들 가지고 계신가요? 추억을 회상하게 해주네요^^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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